[테슬라 이슈] 기업가치 2,400조 원 스페이스X가 뒤흔들 우주 제국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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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

[테슬라 이슈] 기업가치 2,400조 원 스페이스X가 뒤흔들 우주 제국의 서막

by dailynoww 2026.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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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비밀리에 진행하던 상장 신청서(S-1)를 공개하며 공식적인 IPO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무려 750억~800억 달러(약 113조 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예상 기업 가치는 최고 1조 7,500억 달러(약 2,400조 원)에 달합니다. 이는 사우디 아람코를 넘어 역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될 전망입니다."


 

① 전격 공개된 스페이스X 상장 타임라인

월가와 외신(CNBC, 로이터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상장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 비밀 코드명 'Project Apex': 지난 4월 1일 이미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밀리에 초안을 제출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 글로벌 로드쇼: 6월 4일부터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로드쇼)를 시작합니다.
  • 공모가 확정: 6월 11일 최종 주가가 결정됩니다.
  • 나스닥(NASDAQ) 상장: 이르면 2026년 6월 12일, 티커명 'SPCX'로 상장되어 일반인도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② 2,400조 원 몸값의 비결: 스타링크와 AI의 결합

스페이스X가 단순한 '로켓 발사 회사'였다면 이 정도의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시장이 열광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1. 캐시카우가 된 '스타링크(Starlink)': 약 10,000개의 저궤도 위성을 띄운 스타링크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지난해에만 약 186억 달러(약 25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우주 인터넷 시장의 압도적 1위입니다.

  2. 우주 데이터센터와 xAI 합병 시너지: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인 xAI 인프라가 스페이스X의 위성 통신망과 결합합니다.
    우주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을 고도화한다는 청사진이 반영되었습니다.

  3. 괴물 로켓 '스타십(Starship)': 재사용이 가능한 초대형 로켓 스타십의 개발로 우주 발사 비용을 혁신적으로 낮추며 독점적 지위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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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pace X

빅매치 성사: OpenAI vs 스페이스X

흥미롭게도 스페이스X가 상장 서류를 공개한 직후, 일론 머스크와 대립 각을 세우고 있는

샘 올트먼의 오픈AI(OpenAI) 역시 상장 준비 소식을 알렸습니다.
가치가 1조 7,500억 달러에 달하는 우주·AI 거인(스페이스X)과 8,520억 달러 가치의 생성형 AI 황제(오픈AI)가 2026년 하반기 증시 펀드를 빨아들이기 위해 정면충돌하는 양상입니다.

두 회사 모두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해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국전 투자자가 주의해야 할 점

"스페이스X의 상장은 우주 경제의 시대를 여는 축제이지만,
워낙 덩치가 크다 보니 시장의 유동성을 한 번에 흡수하는 '블랙홀'이 될 수 있습니다.
상장 초기 변동성이 극심할 수 있으므로, 단기 추격 매수보다는 6월 초 공개될 투자설명서의 재무제표와 흑자 전환 여부를 면밀히 살핀 후 진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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