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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활

고속도로 갓길 주정차 금지 규정 및 긴급 상황 시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 대피 요령 꼭 알아두세요

by dailynoww 2026.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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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갓길 주정차 금지 규정 및 긴급 상황 시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 대피 요령은 운전자라면 평소에 반드시 알아두는 것이 좋은 내용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차량에 갑자기 이상이 생기거나 타이어가 펑크 나거나 연료가 부족해지는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당황해서 차를 갓길에 세운 뒤 그대로 차량 안에서 기다리는 행동은 생각보다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갓길 주정차 금지 규정 및 긴급 상황 시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 대피 요령 꼭 알아두세요
고속도로 갓길 주정차 금지 규정 및 긴급 상황 시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 대피 요령 꼭 알아두세요

 

저도 예전에는 갓길을 긴급 상황에서 잠시 차를 세워두는 공간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의 갓길은 일반 주차 공간이 아니며, 본선에서 차량이 빠르게 달리는 상황에서는 정차한 차량 자체가 2차 사고의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된 뒤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운전자가 어디로 이동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원칙적으로 갓길에 임의로 주정차해서는 안 되며, 차량 고장이나 사고처럼 불가피한 긴급상황이 발생했다면 비상등을 켜고 차량을 가능한 안전한 위치에 정차한 뒤 탑승자는 차량 밖의 안전한 공간으로 신속히 이동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이 정차한 경우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갓길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고, 탑승자는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에서는 고속도로 갓길 주정차가 왜 원칙적으로 금지되는지부터 긴급상황에서는 언제 갓길 정차가 불가피한지, 차량을 세운 직후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가드레일 안쪽과 바깥쪽 중 어디로 이동해야 하는지, 차량을 계속 수리하려고 머무르는 것이 왜 위험한지까지 자세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평소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 실제 긴급상황에서 순서대로 행동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고속도로 갓길 주정차 금지 규정은 왜 일반도로보다 더 엄격할까요

고속도로의 갓길은 일반적인 주차 공간이나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만들어진 곳이 아닙니다. 차량에 고장이 발생하거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긴급하게 차량을 본선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평소에는 비상차량의 통행과 도로의 안전을 위해 확보되어 있어야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량은 일반도로보다 속도가 높기 때문에 갓길에 정차한 차량과 본선 차량 사이의 속도 차이가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차를 가장자리로 붙였다는 이유만으로 안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고속도로 갓길을 위험하게 생각하게 된 것도 바로 이 속도 차이 때문입니다. 정차한 차량 안에서는 주변 차량이 충분히 멀리 있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빠른 속도로 접근해 순식간에 옆을 지나갑니다. 특히 밤이나 비, 눈, 안개처럼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갓길에 멈춰 있는 차량을 뒤늦게 발견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이 때문에 단순히 비상등만 켜놓고 차량 안에 머무르는 것은 충분한 안전대책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차량을 세우거나 주차하는 행위가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갓길 주정차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다만 차량 고장이나 사고처럼 운전자가 정상적으로 주행을 계속할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긴급하게 차량을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갓길은 편의를 위해 이용하는 곳이 아니라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능한 짧은 시간 동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잠을 깨려고 잠시 쉬거나 통화를 하기 위해 갓길에 차를 세우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졸음이 심하다면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지정된 장소로 이동해 쉬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고속도로에서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갓길에 차를 세워 휴식하는 것보다 다음 안전한 장소까지 이동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자동차에 작은 이상이 있다고 느낄 때도 정상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면 가까운 휴게소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도로 갓길은 휴식을 위한 주차 공간이 아니라 긴급상황에 대비한 공간이라는 점을 기억하면 주정차 금지의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고속도로에서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갓길을 임시 차로로 운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구간은 평소의 갓길과 달리 교통 상황에 따라 차량이 실제 주행하는 차로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갓길 차로제가 운영되는 구간에서는 표지와 차로 신호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단순히 가장 오른쪽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임의로 정차하거나 이동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고속도로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갓길에 세워도 되는가"보다 "현재 상황이 정말 차량을 세울 수밖에 없는 긴급상황인가"입니다. 차량에 이상이 생겼다면 가능한 빨리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고, 주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갓길에 정차하되 탑승자 안전을 확보한 뒤 신고와 견인을 요청하는 것이 기본적인 대응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 나 갓길에 멈췄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

고속도로 주행 중 갑자기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차량을 즉시 세우는 것보다 먼저 가능한 범위에서 안전한 위치까지 이동하는 것입니다. 엔진 출력이 떨어지거나 타이어 이상이 발생했을 때 차량이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다면 본선에서 최대한 멀리 벗어나 안전한 갓길이나 비상주차대 등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차량 상태가 심각해서 더 이상 주행이 불가능하다면 무리하게 운전해서는 안 됩니다.

 

차량을 안전한 위치에 세웠다면 바로 비상등을 켜서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에게 차량의 이상 상황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경우 차량이 본선 차로를 침범하지 않도록 최대한 오른쪽으로 붙여 정차하고, 정차 이후에는 차량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안전 안내에서도 사고나 고장 발생 시 비상등을 작동하고 차량을 갓길 등 안전한 곳에 정차한 뒤 탑승자는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많은 운전자가 실수하는 부분이 차량 안에서 견인차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차 안이 상대적으로 안전해 보이기 때문에 그대로 앉아 있는 편이 편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정차한 차량이 후방 차량과 충돌할 가능성을 고려하면 탑승자가 차량 안에 계속 머무르는 것이 반드시 안전한 선택은 아닙니다. 따라서 차량에서 하차할 수 있고 외부 대피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차량을 벗어나 가드레일 밖 등 도로에서 떨어진 안전한 공간으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차할 때도 순서가 중요합니다. 차량에서 내린 뒤 본선 쪽으로 서 있거나 차 앞쪽에서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차량과 도로 사이에서 오래 머무르지 말고 가드레일 바깥쪽처럼 주행 차량과 물리적으로 떨어진 공간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아이나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승객이 함께 있다면 운전자 혼자 움직이기보다 모든 탑승자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고장으로 정차했다면 비상등을 켜고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차량 안에 계속 머무르기보다 탑승자를 가드레일 밖 안전지대로 이동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다음에는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현재 위치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므로 고속도로의 노선명과 진행 방향, 가장 가까운 출구나 표지판, 이정표 등을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긴급견인 서비스는 고속도로 본선이나 갓길에 멈춰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소형차량을 가까운 안전지대까지 견인하는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며, 휴게소와 영업소, 졸음쉼터 등으로 이동하는 방식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차량을 직접 수리하려고 엔진룸을 열거나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도 신중해야 합니다. 도로에서 차량을 수리하는 동안 운전자가 차로 쪽에 가까이 머무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타이어가 펑크 났다고 해서 무조건 갓길에서 직접 교체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능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고 사람은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는 편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해야 하는 이유와 안전한 이동 방향

고속도로 긴급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행동 가운데 하나가 가드레일 밖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드레일은 단순한 도로 시설물이 아니라 차량이 도로 밖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거나 도로와 주변 공간을 구분하는 방호시설 역할을 합니다. 국토교통부 역시 고속도로 사고나 고장 상황에서 탑승자는 가드레일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가 특히 기억해두면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가드레일에 기대어 서 있는 것과 가드레일 바깥으로 이동하는 것은 다르다는 점입니다. 가드레일 바로 안쪽에 서 있으면 뒤에서 차량이 충돌했을 때 2차 사고의 위험에서 충분히 벗어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범위에서 가드레일을 넘어 도로와 최대한 떨어진 공간으로 이동하고, 차량과 도로 사이에 머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피할 때는 차량의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무작정 뛰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갓길 쪽을 따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본선 차량의 움직임을 계속 살피면서 최대한 도로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대피 장소가 확실하지 않다면 차량 뒤쪽이나 앞쪽에 오래 머무르기보다 가드레일 바깥에서 차량과 일정 거리를 두고 기다리는 편이 좋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사람의 움직임보다 차량의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차가 나를 볼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발견하고 대응할 시간이 매우 짧을 수 있으며, 정차 차량 옆에 사람이 서 있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탑승자가 차량에서 내린 뒤 바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가장 위험한 위치는 고장 차량과 주행 차로 사이의 공간이므로, 차량 밖으로 나온 뒤에는 가드레일 바깥 등 도로에서 떨어진 곳으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차량이라면 특히 보호자가 먼저 대피 경로를 확인해야 합니다. 아이가 차량 주변을 돌아다니거나 갓길에서 뛰어다니게 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탑승자가 한곳에서 안전하게 대기하고 견인이나 구조 인력이 도착할 때까지 도로 쪽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이나 비가 내리는 경우에는 반사재가 있는 안전조끼 등을 사용할 수 있다면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긴급상황에서 차량 안에 남아 있으면 안 되는 이유와 예외 상황

차량에서 내려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는 원칙을 들으면 "그러면 언제나 무조건 차에서 내려야 하나"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 긴급상황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주변 상황을 함께 판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차량이 본선 차로를 완전히 벗어나 안전한 장소에 들어가 있고 가드레일 밖으로 이동하는 과정이 오히려 위험한 경우라면 상황에 따라 차량 내부에 머무르는 판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고속도로 갓길 고장 상황에서는 탑승자를 차량 밖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는 것이 기본적인 안전 원칙입니다.

 

특히 야간에는 차량 안이 안전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갓길로 진입하면 정차 차량과 직접 충돌할 수 있습니다. 비상등이 켜져 있다고 해서 모든 운전자가 차량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도 아닙니다.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 전방주시 태만, 악천후 등의 상황에서는 정차 차량을 제대로 보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 자체에 기대기보다 사람을 물리적으로 주행 경로에서 떼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거나 연기가 나는 경우라면 더욱 신속한 대피가 필요합니다. 차량을 안전하게 세울 수 있다면 즉시 정차하고 탑승자는 차량에서 내린 뒤 도로에서 떨어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초기 화재가 작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가 있다면 대응할 수 있지만, 불길이 커지거나 연기가 심하다면 소화에 매달리기보다 먼저 대피하고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안전보다 차량을 보호하려고 가까이 머무르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차량 내부에 부상자가 있거나 문이 열리지 않는 등 대피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무리한 행동을 하기보다 구조 요청을 우선해야 합니다. 반대로 스스로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는 승객은 신속하게 차량 밖으로 이동한 뒤 도로에서 떨어진 곳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삼각대 설치나 차량 상태 확인을 위해 본선 쪽으로 걸어 나가는 행동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사고 예방 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라도 본인의 안전을 우선해야 하며,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길 수 없을 때는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편이 좋습니다. 예전의 운전 상식만으로 "삼각대를 직접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현재 도로 상황과 자신의 위치를 먼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급상황에서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하는 것은 자동차가 아니라 사람이며, 차량을 지키기 위해 갓길이나 본선 주변에 오래 머무르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차량 안에 남아 있어야 하는 상황과 밖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을 판단하기 어렵다면 주변 교통량과 차량 위치, 도로 환경, 대피 가능한 공간을 종합적으로 봐야 합니다. 일반적인 고장으로 갓길에 안전하게 정차했다면 탑승자를 가드레일 밖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기본이고, 사고나 화재 등으로 대피가 어렵다면 긴급구조를 요청하면서 가능한 안전한 위치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고속도로 갓길 긴급상황에 대비해 평소 준비해두면 좋은 것들

고속도로에서 갑작스러운 고장을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사전에 준비해두면 긴급상황에서 훨씬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차량의 계기판에 경고등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이나 냉각계통, 타이어, 충전계통 등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가 있다면 장거리 여행 전에 정비소에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이상을 방치한 채 고속도로에 올라가면 결국 갓길에 정차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차량 안에는 비상용품도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휴대전화 보조배터리나 충전 케이블, 손전등, 반사 기능이 있는 안전용품, 간단한 응급용품 등을 준비해두면 야간이나 악천후에서 도움을 요청할 때 유용합니다. 다만 안전장비가 있다고 해서 갓길에서 직접 차량을 수리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장비는 사람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조를 요청하는 보조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운전 전에는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를 확인하고 연료나 배터리 잔량도 여유 있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이나 장마철에는 날씨와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시간이 촉박하면 운전자도 무리하게 주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작은 차량 이상에도 안전을 우선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긴급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조건에 해당한다면 관련 연락처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과거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본선이나 갓길에서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소형차량을 가까운 휴게소, 영업소, 졸음쉼터 등 안전지대까지 견인하는 긴급견인 서비스를 운영해왔습니다. 현재 이용 조건과 연락처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고장 상황에서는 최신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도로 긴급상황을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차량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긴급 시 사람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킨 뒤 신속하게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이동할 때는 비상상황에 대한 기본 역할도 미리 알려두면 좋습니다.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운전자는 비상등을 켜고 안전한 위치로 이동하고, 탑승자는 운전자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며 도로 쪽으로 나가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만 알아도 당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에게는 차에서 내린 뒤 도로 쪽으로 뛰어가지 말고 어른과 함께 안전한 곳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평소에 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고속도로 갓길 주정차 금지 규정 및 긴급 상황 시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 대피 요령 총정리

고속도로 갓길 주정차 금지의 핵심은 갓길이 일반적인 주차 공간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차량의 속도가 높고 정차 차량과 본선 차량의 속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갓길에 세워진 차량도 2차 사고의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시 쉬거나 통화를 하기 위해 갓길에 차를 세우는 행동은 피하고, 가능한 경우 휴게소나 졸음쉼터 같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차량이 고장 나거나 사고가 발생해 정상적으로 주행할 수 없는 긴급상황이라면 가능한 범위에서 차량을 갓길이나 비상주차대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차량을 정차한 뒤에는 즉시 비상등을 켜고, 사람을 차량 안에 계속 머무르게 하기보다 가드레일 밖 등 도로에서 떨어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안전수칙에서도 사고 발생 시 비상등을 켜고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며 탑승자는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차량에서 내릴 때는 본선 쪽으로 서 있지 말고 차량과 도로 사이의 공간을 최대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정차한 차량을 수리하거나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갓길에 오래 머무르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인이나 구조를 요청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화재나 대형사고처럼 상황이 심각하다면 차량을 지키는 것보다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차량을 끄고 가능한 안전한 경로로 이동한 뒤 119 또는 필요한 긴급기관에 신고하고 구조를 기다려야 합니다. 특히 연기가 많이 나거나 불길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차량 주변에 머무르면서 진화를 시도하기보다 사람의 안전을 먼저 확보해야 합니다.

 

결국 고속도로에서 가장 중요한 행동 순서는 평소에는 갓길 주정차를 하지 않고,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가능한 한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시키고, 비상등을 켠 뒤 탑승자를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시키고,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 네 가지 원칙을 미리 기억해두면 실제로 갑자기 차량이 멈췄을 때 훨씬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질문 QnA

고속도로 갓길에 잠깐 차를 세우고 쉬어도 되나요?

일반적인 휴식이나 통화를 위해 고속도로 갓길에 임의로 정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갓길은 일반적인 주차 공간이 아니며 정차 차량이 2차 사고의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졸리거나 휴식이 필요하다면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지정된 안전장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차가 고장 나 갓길에 멈췄다면 차 안에서 기다리면 되나요?

일반적인 고장 상황에서는 비상등을 켜고 가능한 한 안전한 곳에 정차한 뒤 탑승자를 차량 밖의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드레일 밖처럼 주행 차량과 물리적으로 떨어진 공간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상태와 주변 환경 때문에 하차가 위험한 특수한 상황이라면 무리하지 말고 긴급기관이나 견인 서비스를 요청해야 합니다.

왜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해야 하나요?

고속도로는 차량이 빠르게 주행하기 때문에 갓길에 정차한 차량이 후방 차량과 충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차량 안이나 갓길 주변에 계속 머무르기보다 가드레일 밖 등 주행 차량과 떨어진 공간으로 이동하면 이러한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펑크 나면 직접 교체해도 되나요?

갓길에서 직접 타이어를 교체하는 동안 도로 가까이에 사람이 머물게 되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차량을 안전한 위치에 세우고 탑승자는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한 뒤 견인이나 긴급지원 서비스를 요청하는 것이 보다 안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이나 비, 눈 등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직접 정비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도로 갓길은 편하게 잠시 차를 세워놓는 장소가 아니라 정말 필요한 긴급상황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기억하기 쉽습니다. 잠이 오거나 휴식을 하고 싶다면 갓길이 아니라 휴게소나 졸음쉼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차량이 고장 나거나 사고가 발생해 어쩔 수 없이 정차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비상등을 켜고 가능한 한 안전한 위치로 이동하세요. 그다음에는 차량보다 사람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탑승자를 가드레일 밖 등 도로에서 떨어진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차량 옆에서 문제를 확인하거나 타이어를 교체하려고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뒤에서 오는 차량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갓길에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비상등을 켰으니 괜찮겠지"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기억할 내용은 어렵지 않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불필요한 갓길 주정차를 하지 않고, 긴급상황에서는 차량을 안전하게 세운 뒤 비상등을 켜고, 사람은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실제 상황에서는 몇 초의 판단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으니 평소에 가족과 함께 이 기본 순서를 한 번씩 이야기해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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